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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수영, 한국 선수단 5개 메달 추가... 김영범 아시아 신기록 금빛 질주

[한줄 요약] 김영범의 아시아 신기록 달성과 함께 한국 수영 대표팀이 대회 이틀 만에 5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2026년 9월 21일자 기사 기준, 아시안게임 수영 경기 둘째 날 한국 선수단은 김영범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힘입어 총 5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Cinematic Swimming Victory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가장 주목할 성과는 단연 김영범의 활약이다. 그는 남자 50m 자유형 결승에서 21.66초라는 경이로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불과 몇 시간 전 예선에서 수립했던 아시아 기록(21.71초)이 채 하루를 버티지 못할 만큼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같은 경기에서는 2023년 금메달리스트인 지유찬이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수영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외에도 윤지환과 김승원이 각각 남자 5m 배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4x200m 자유형 계영 팀 또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하지만 화려한 메달 수 뒤에는 뼈아픈 아쉬움도 공존한다.

지난 대회 금메달리스트였던 남자 계영 팀은 이번 대회에서 3위에 머물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중국이 아시아 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김우민, 이호준, 황선우 등 핵심 멤버들이 건재함에도 불구하고, 팀의 구성 변화와 함께 기록 면에서 한 단계 후퇴한 모습은 한국 수영의 과제를 시사한다.

현재까지 한국 수영 대표팀은 금 1, 은 1, 동 6으로 총 8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2023년의 22개 메달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남은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