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채권 전문가 93%, 이번 주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압도적 전망
2026년 10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국 채권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번 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실시한 채권 시장 운용역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무려 93%가 목요일로 예정된 금리 결정 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전문가들이 이처럼 동결을 점치는 이유는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친 연속적인 금리 인상 이후 시장 상황을 재평가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역시 최근 국회 감사에서 경제 주체들이 변화된 금리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평가해야 한다며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습니다.
한편, 채권시장 조사지수(BMSI)는 10월 89.7에서 11월 99.1로 상승했습니다. 지수가 100 미만이라는 것은 향후 채권 시장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