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지난 6월 지방선거 재검표를 요구하며 개표소를 봉쇄했던 여성을 대상으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2026년 7월 16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투표 개소였던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앞을서 단독 봉쇄를 시도한 여성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 6월 16일, 개표소로 사용된 핸드볼 경기장 입구를 막아 서서 경기장을 이용하던 스포츠 단체들의 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시위대와 스포츠 단체 간의 합의를 중재하며 관계자들이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여성은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더불어, 지난 6월 8일 경기장 밖에서 국가대표 여자 청소년 핸드볼 팀원들의 개인 소지품을 무단으로 뒤진 30대 남성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선거 당일 여러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였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지 못한 채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지난 6월 3일 실시된 지방선거에 대한 재검표 요구 시위로 번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