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던 로건 알렌이 실력을 입증하며 KT 위즈의 정식 외국인 투수로 합류합니다.
2026년 7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단순한 임시 방편이 아니었습니다. KT 위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케일럽 보슐리의 대체 선수로 활약하던 로건 알연과 잔여 시즌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알렌은 지난 6월 12일, 보슐리의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6주 단기 계약으로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5번의 선발 등판에서 2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ERA) 3.33을 기록하며 팀 마운드의 핵심임을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알렌과 잔여 시즌 총액 42만 5천 달러 규모의 정식 계약을 맺기로 결정했습니다.
보슐리의 어깨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짐에 따라, 위즈 구단은 알렌의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바탕으로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나도현 KT 위즈 단장은 '로건이 합류 이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KT 위즈는 49승 35패 1무를 기록하며 리그 3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3게임 차로 추격 중입니다. 특히 최근 5연승을 달리며 KBO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알렌의 정식 합류가 팀의 순위 경쟁에 어떤 결정적인 변수가 될지 주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