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북한이 설치한 지뢰로 우리 군 장병들이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 북한의 사과와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2026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지난달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북한이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하여 우리 군 장병 3명에게 부상을 입힌 중대한 사안입니다.
합동참모본부의 조사 결과, 이번 폭발은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 남측에 매설한 지뢰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서한을 통해 북한의 공식적인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입니다. 특히 최근 북한이 우리 군의 정당한 경계 활동을 도발로 규정하며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에 분명히 알릴 예정입니다.
현재 북한은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오히려 보복을 예고하는 등 적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안보리 의장국인 그리스와 협력하여 이 서한이 안보리 이사국들에게 신속히 전달되도록 조치할 것이며, 북한의 대응에 따라 추가적인 외교적 압박이나 독자적인 제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