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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체국 경영진의 '배부른 보너스' 차단... 조쉬 홀리 상원의원, 강력한 입법 예고

[한줄요약] 미국 우체국(USPS) 경영진이 서비스 부실과 막대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보너스를 수령하는 관행을 막기 위한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2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의 조쉬 홀리(Josh Hawley) 상원의원이 미국 우체국(USPS) 경영진의 과도한 보너스 지급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습니다.

Neglected Mail in Dark Warehous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에 발의된 '나쁜 서비스에는 보너스 없다 법안(No Bonuses for Bad Service Act)'은 우체국의 배송 적시율이 모든 우편물에 대해 95%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우체국 운영위원회(Board of Governors)가 총국장 및 부총국장에게 추가 보상을 승인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홀리 의원은 성명을 통해 '미주리 주민들은 제때 우편물을 받지 못하는데, 총국장은 매년 거액의 보너스를 받고 있다'며, '미국인들의 우편물이 전달되지 않는 상황에서 경영진이 보너스를 받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총국장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하고 미국인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우체국 총국장들은 배송 성능 저하와 예산 악화 속에서도 200만 달러 이상의 추가 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3개 회계연도 동안 발생한 25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손실은 우편 요금 인상과 배송 지연을 동반했습니다.

홀리 의원은 최근 청문회에서 데이비드 스타이너(David Steiner) 총국장을 향해 '서비스는 악화되는데 경영진의 급여는 줄지 않는 명확한 패턴이 보인다'며, 만약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사퇴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그는 현장 노동자들은 고통받으며 비난을 받는 반면, 경영진은 보너스를 챙기는 불합리한 구조를 지적하며 이번 입법을 통한 강력한 감시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