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비례대표 관례를 깨는 행보로 정치권의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2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용혜인 의원이 국회의원직 유지에 대한 우려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용 후보자는 내각 공직을 맡으면서도 국회의원 의석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비례대표 의원이 장관직을 수락할 때 의석을 사퇴하는 기존 관례를 깨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용 후보자는 국회의원직 사퇴 요구에 대해 기자들에게 '인사청문회를 잘 준비하고, 생각을 정리한 뒤 입장을 전달하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다만, 현재 제기되는 많은 우려와 걱정들에 대해서는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상적으로 비례대표 의원이 장관직을 맡을 경우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용 후보자가 속한 기본소득당의 경우, 만약 그녀가 의원직을 사퇴하게 된다면 원내 정당 지위를 잃고 비원내 정당이 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